·7년 전
지금의 내 성별은 남자이지만, 여성의 부드럽고 연약하고, 날씬한 몸매를 내 생각이 원하고 있다. 스스로 여성적이라는 말을 불리길 원하고 있고, 여성처럼 행동해보고 싶다. 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의 나에 대한 외부의 시선이 두려워 내가 보여주*** 하는 모습을 꺼내지 못한다. 간혹 간접적으로 시도는 해보려하지만 두렵다. 억지로 '나는 남자니까'라고 세뇌하는 것에 가깝다. 실상은, 여자로써 살아가고 싶은 것도 생각은 해보고 있다. 그러나 남자로써 가진 수많은 성격과 행동방식이 너무나도 아깝다. 두 개의 성 중 하나를 포기하기에는 너무 어렵다. 여성적인 목소리를 내볼려고 하고, 행동도 혼자서 연습해보고, 대화하는 방식이나 말투도 슬쩍 보는 등 여자와 가까워질려는 모습을 나는 보이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상적인 사람이라서 그런지, 만화에서의 등장인물이나 연예인들처럼 단련되고 관리를 받은 몸을 원하는 것 같다. 매일매일,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내가 여성일 때의 관상을 상상하여 떠올리곤 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이상적인지, 지금 태어난 나의 몸으로는 어쩌면 불가능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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