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을 다니고있습니다 좀 늦은 나이에 첫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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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직장을 다니고있습니다 좀 늦은 나이에 첫 직장을 다녔는데 제가 전공 했던 데랑은 너무 달라서 한달하고 그만두고 전전긍긍하며 하고싶은일이 무엇인지 고민을 하다가 제가 하고싶은 일들은 돈이 필요하단걸 깨닫고 다시 취업준비를 하여 여러군데 면접을 보았지만 돌아오는건 너무 허탈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마지막에 친척분이 하시는 인테리어? 회사에 들어가게되었어요 워낙에 끈기가없어서 이일 저일 하게되었는데 회사가 현장에 나가있고 현장이 이곳저곳이라 이동하는 일이라 나름 괜찮더라고요 근데 점점 제가 월에 솔직하게 말해서 150을 받습니다 처음에는 수습이라 그렇겠지하다가 기간이 지나도 올려줄 생각도 안하구요 제가 요구를 해보아도 “니가 하는일 무엇이냐” 라는 말만 돌아올뿐.. 다들 최저임금에 어긋나는 돈이라고 하며 그만두라고 말을하고 .. 또 야근에 주말출근 공휴일 출근.. 하지만 친척간이라 얼굴 붉히기도 싫고 제가 너무 하는일없이 월급을 받아가는가 싶고 얻는건 자괴감뿐입니다..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론 아는데 마음은 힘든.. 제가 끈기가 부족해서인걸까요? 요즘 너무 힘들어요 친척분의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히스테리도 장난아니고.. 아 모르겠어요 도저히 너무 힘드네요 ㅠㅠ 가족이라 괜찮다고 계속 그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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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a13
· 7년 전
주말출근도하고 공휴일도 출근하는데 150이면 너무 적은 거 아닌가요? 친척이라 그만두면 껄끄럽겠지만 ..글쓴이 분을 먼저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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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dsa13 ㅠㅠ감사해요 어떻게 그만둬야할지 모르겟어요 우물쭈물하는 제 성격이 너무 싫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