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10개월 아기를 두고있는 새댁입니다..
임신중기시절 남편의 외도가 아이낳고난후에 밝혀졌습니다
그뒤로 믿음과 신뢰가 전부 깨졌구요
뭘하는지 어디에있는지 누구를 만나는지 모든게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남편폰을 뒤지는 저를 발견하게되었죠..
그런데... 올해 초부터 보험은 든답시고 아는누나라는 보험설계사한테 보험을 들었습니다..
오늘 폰을 뒤지는도중 신랑폰 통화녹음내역을 봤더니
엄청 자주 연락을 했더라구요..
일주일에 1번 내지 2~3번은 일하는중간에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셨네요ㅋㅋ
너무 기분이나쁘고 또 배신감에 잠이오질않습니다..
신랑의 전화받는 말투는 마치.. 저랑 연애때하던 그런 다정한 말투에
리액션이 더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드네요
이거 제가 기분나쁜게 맞는건가요? 쿨하게 넘겨하하는 부분인가요??...
집착에빠져서 헤어나오지못하는 못난여자가된거같아
제자신을 책망도 많이했습니다...
속에서 화가 부글부글 끓는데 잘자고있는 신랑이 너무나 밉고
잘자는 우리아가는 한없이 예쁩니다..
어떻게해야 현명하게 대처를 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