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내 주변사람들을 바라보면 내가 제일 가난하다 다들 서로의 삶이 힘들다고 털어놓는데 나는 애써 맞장구 치지만 속은 쓰리다 못해 구멍이 난다 그 사람들의 삶과 나의 삶은 다르니 각자의 힘듬이 있는 것도 알지만 배부른 소리로만 들린다 어릴때는 돈이 중요하지 않다 배웠다 노력만 한다면 뭐든 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자라면서 돈이 있어야 뭐든 할 수 있다는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너무 서럽다 주변애들이 이렇게 말한다
“알바 경력 많네 대단하다 부럽다 난 알바 해본적이 없어서 알바 면접가면 잘 안뽑아주던데”
부럽다며 말하는 그 애들은 용돈 받고 월세로 허덕이지 않고 학자금 대출 안받고 해외여행도 다녀오는 등 나보다 다들 여유가 넘친다 알바를 할 필요가 없는 친구들.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다 하지만 돈이 있어야 만날 시간도 생기고 만나서 재밌게 노는데 돈이 없으니 결국 그 친구들이랑 멀어졌다
돈이 절실한데 돈이 싫다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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