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시작하기에 앞서 긴글이 될거 같습니다.
앞은 제가 겪었던 최근의 일들이고 뒷내용은 진로상담?정도 될 거 같습니다.
최근에 IT관련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전 제가 어떤일이든 흥미와 관계없이 하다보면 ㄱㅊ겠지하는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 일을 해보니 그렇지 않더군요.
흥미가 가지않는 일을 억지로 앉아서 하는게 너무 힘들고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고, 결국 일을 그만두게됐습니다. 성급한 결정을 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계속 그 일을 붙잡고 버티어도 행복해지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였죠.
그 이후 내 삶에서 무엇을 할때가 재밌었나, 흥미거리가 없던 나에게 무엇을 할 때 그나마 즐거웠나 생각을 해보니 옷을 입거나 구경할때 즐거움을 느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의류관련일을 하면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의류관련일을 시작하고 싶은데 시작을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 감이안잡히네요. 학교를 다시 들어가고싶어도 집사정은 되지않고 그래서 알바를하면서 학점은행제를 하면서 독학을 하려하는데 관련업종에 일하고 계신 분들의 생각이나 조언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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