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고2인데 공부하기가 너무 싫어요 학원도 못다니고있고 특히 수학은 학원을 다니고 싶은데 돈때문에 고등학교올라와서 끊었어요 가진것도 없어서 공부해야하는것도 아는데 정말 너무 힘들고 성적도 좋게 나오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는게 저한테 맞는거 같아서 집에서 하는데 사실 저희 집이 좀 시끄러워요방음이 정말 최악 이에요 위층에는3살5살 있고 엽집에는 초딩있는데 옆집에서 뛰는소리도 들리고 밑에 상가에서는 웅성거리는 소리가나서 정말 미칠거같아요 빨리 이사가고싶은데 집은 안나가고 이대로 이사못가면 어쩌나 불안하고 소음때문에 부모님과 싸운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참으라고하는데 그게 저도 잘안돼요 옆집 윗집도 신경써주는거 아는데 얘들이 말을 듣을거같지도 않고 너무 미칠거같은날에는 소리지르고 울고 방망이로 쳐버리고 그랬는데 소음에 시달린게 벌써 몇년 된거같아요 스트레스때문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이대로 죽어버렸으면 고통없이 죽고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공부는 해도 성적이 안오르는거같고 어떨때는 너무 하기싫고 학교에서도 정말 스트레스에요 반애들도 마음에 안들고 제가진짜 너무 싫던 얘랑은 짝되고 정말 나보다 더 최악인 얘는 없다싶어요 어떻게해야될까요 시끄러운데도 공부할수는있는지 원래고민도 잘말하지 않고 익명으로라도 제이야기하는거 좋아하지 않아서 쓰지않았는데 진짜 너무힘들어서요 오늘도 정말 눈이 부울정도로 울고 어제도 너무많이울고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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