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완벽할 필요는 없다고들 말하지만
완벽하지 않으면 험한말에 심한욕.
그게 무서워서 난 완벽해지려고 했고
이에 딸려온 온갖 강박증과 불안증에 지쳐버렸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그냥 완벽이란 단어를 지우고 하던대로 하다가
험한말 심한욕이 들리면 받아들이기로.
완벽에 강박적으로 매달리며
온종일 ***놈처럼 지내는 것 보다
욕 몇 마디 듣고 잠깐 기분 나쁜 게 나으니까.
주문이나 외우고 자야겠다.
“까짓 거 욕 먹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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