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병원에 다시 다니기 시작한 때이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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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sh426
·7년 전
2012년에 병원에 다시 다니기 시작한 때이다..그전까지는 병원 일이 힘들어서 쉬고 알바를 하고 있었다..다시는 병원일을 못할줄 알았는데 엄마가 병원에 전화를 했다. 병원에서 면접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러고 얼떨결에 시작된 곳이 요양병원이다..거의 2년 가까이 쉬었다가 일을 한것도 있었고 그전 급성기에서도 몇군데 몇개월씩 다닌것이 다여서..일이 많이 서툴었다..서툴은 만큼 많이 혼났다..혼나니 첫직장에서 혼났던 기억이 났다..직장이라는곳은 혼나기만 하면 괜찮은데 일을 못하면 무시받는것은 덤이다..또 그생활이 시작되었으나..다시 그만두고 싶은 욕구가 솟았으나 악착같이 버티고 있어서 2년여의 시간이 흘렀다..그러던중 같이 일하는 분중에 한분이 집하고 더 가까운곳에 요양병원이 또 생긴다고 했었다. 내가 그때 나이트 할사람이 없다고 나이트킵을 하고 있었던 때라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때라 잘됐다 싶어서 새로 오픈한다는 요양병원에 가서 면접을 보고 연락이 와서 하기로 했다..그러고 현재 5년차다..요양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한지 합이 7년차다..그런데 더 오래 근무한 병원에서 나를 헌신짝 취급을 하는것 같아 기분이 많이 좋지 않다..여기도 나이트 할사람이 없다고 해서 나이트킵처럼 하고 있다..거기다가 이브닝도 2~3개 하고 있다..그런데 더 웃긴것은 나이트킵을 구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나이트킵을 구해버리면 나는 나이트가 없어서 급여가 확준다..그래서 내가 차라리 나이트킵을 하는것이 나을것 같아서 나이트킵 한다고 했는데 나이트킵 할사람이 면접 와야지 결정 날것 같다고 했다..곰곰히 생각해보니 그건 말이 안되는 처사다.. 만약에 면접보고 그분이 나이트킵을 하게되면 나는 1층 나이트킵을 하게 해준다는 것이다..어쨌거나 1층은 아직 분리도 안했고 언제 분리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내가 나이트를 못하는건 매한가지다..근데 무슨 이유인지..나한테 2층 나이트를 하라고 했다는것이다..그전에 왠지 내가 나이트를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다른곳 면접을 보고 연락 기다리는 상황이라 무척이나 당황스러웠다..이건 뭐지? 뭐 이런 기분이다 그런데 그 중요한 얘기를 과장님도 아니고 부장님도 아니고 간호조무사 쌤한테 들었다..그현실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지금까지 힘들게 하라는대로 하고 오프날에도 나오라고 하면 힘들어도 나가고 했는데 그런 나한테 이렇게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이 병원에서 뭔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나서도 두분중에는 아무도 나한테 연락 한번 없다..내가 이 때에 나이트킵을 하게되면 ***취급 받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더이상 일하기 싫어졌다..만약에 면접 본 병원에서 오라고 연락이 오면 거기로 갈거다..그 병원이 지금 일하는곳보다 급여가 조금 더 많다. 나이트 수당도 더 많고 전에 일했던 병원이라 적응 잘 할것 같다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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