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여행간 사이 남편은 주점서 400을 쓰고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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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krhkgo
·7년 전
아들과 여행간 사이 남편은 주점서 400을 쓰고왔다 이틀지났지만 미안하단 말 듣지도 못 했다 믿지 않겠지만 실수는 하지 않았단다 헛소리 말라니 니 맘대로 생각하란다 더이상 할 말이 없단다.. 아이와 집을 나왔다 일주일만에 왔는데도 시큰둥 선물을 줘도 제대로 ***도 않고 쳐 넣는걸 보고 촉이왔다 통화녹음을 확인해 보니 거기에 간 증거있었다 추긍하니 기억이 안 난단다 ****** 문자랑 카톡만 지우고 당당히 확인해 보라고 지껄이네 ? 대가리가 나쁘다 넘들은 바람피면 더 집에 걸릴까봐 잘한다던데 이 ***는 단순해서 그런것도 못 하네? 나에게 애정이 없다 집안에 못 한번 박은적 없다 아이와 놀아줄 생각이 없다 생활비는 준다 넉넉히?NO!쓸만큼만 준다 살아야하는 이유는 뭘까? 이년*** 끼고 놀아난걸 습관적으로 술쳐 먹으면 나한테 한다.. 두번째다...다시는 몸을 섞을수 없다 ..한번은 그래 한번은 아들 생각해서 참고 다시 믿어보려 했는데..잊혀지기도 전에 또 알려주는구나 개 버릇 남 못주는걸.. 살아야할 이유를 찾아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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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dest
· 7년 전
저희 아빠와 비슷하네요 아***고 하기도 뭐한 사람인데요 저는 성인이 되었고 엄마를 보면서 많이 울었고 많이 죄송했습니다 엄마 혼자 아둥바둥 절 키우셔서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우울증도 겪으시고 고생고생하신거 알고 뭘해도 엄마가 먼저에요 부디 아들을 보면서라도 견디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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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ffed
· 7년 전
가족의 의미까지 가르치며 살아야할까요..저도 똑같은 ***끼때문에 심히 우울합니다. 재수더럽게 없다 생각하며 살아야할까요. 아들은 그게 더 행복한게 맞는거겠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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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rhkgo (글쓴이)
· 7년 전
아들한테도 무관심 하다면 어째야할까요 ..답이 없네요 ㅡㅡ 어짜든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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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4867486
· 7년 전
힘든 가정사 문제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하나씩 풀어 나가 시어야죠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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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ppcafe
· 7년 전
생각 하신 그대로..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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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y9084
· 7년 전
글쓴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아드님도 분명 그걸 바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