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아는사람없이 혼자 넘어온 서울..
직장내 동기.후임 없고 나혼자 막내..
2~3명이 하던일을 혼자하라고 ***고. 귀찮다는 이유로 나한테 시켜놓고 빨리빨리 하라고 혼나고.
윗분들이 ***는일 하다가 내일이 조금밀리면 혼나고..
퇴사한 사수가 알려준대로 했을뿐인데 왜 이렇게하냐 혼나고..
알려준대로 한거다 말하면 말대꾸하지마 퇴사한사람 이름꺼내면 좋아??이러면서 더혼나고..
알려준대로 열심히 했을뿐인데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혼나고..
직장에서 할수있는말은 네.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끝...
직장생활 하고나서 늘어버린건 술.담배.병원비..
너무 힘들다..
속에서는 나한테 왜그러냐고!! 하라는데로 하고 일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하냐고..너네는 2명이서 같이하고 나는 혼자 하고너희들이 귀찮다고 나한테 던진 일까지하다보면 밀릴수도있지 나한테 왜그래 내가하는일 조금이라도 도와줄수도 있자나 너희들 점심먹고 낮잠자고 카페에서 커피먹으면서 쉴때 나는 어떻게 해서든 한개라도 더 끝내려고 일하는디...조금만 조금만이라도 도와줄수있자나..라고 소리치라고 화내는데 얼마나 참을수있을까..너무 힘들다..
처음부터 나랑은 맞지않는 선택이었을까 하는 생각도들고 지금이라도 다른업종으로 전향할까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할까...나 너무 힘들어..가족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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