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평소엔 밝고 사교성도 좋은 성격이지만
수시로 우울감과 불안감이 나를 괴롭히네요.
그로인한 무기력해지고 그런 날들이 너무 아깝습니다.
또한 저로인해 뜬금없게 우울감을 전파 당했을 주변사람들에게 미안해지네요.
어떤 일을 하던지 일하는 강도와 시간에 비해 낮은 임금, 그리고 말도 안되는 걸로 괴롭히던 상사들 등.. 너무나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이로 인해 이직율도 잦았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참고 견디시마지만요.
그러다 보험영업을 하였는데 다른 일들과 달리 재밌고 즐거운 일이었지만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어려움 불안감 압박감들이 있었습니다.
직업특성상 매달 계약을 하지 않으면 월급이 나오지 않기에....이 부분이 제일 컸죠.
그래서 그만두었는데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생각나는건 보험영업일 밖에 없는데 긍정적인 마음은 전혀들지 않고 우울감과 불안감과 앞선걱정 및 두려움만 들어 미치겠습니다..
그렇다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흥미를 느끼는 일도 없습니다. 그냥 사람만나서 대화하는게 좋을뿐..
우울감의 원인은 중학교때 약간의 소심함과 여성스러운? 성격으로 인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이로 인해 나를 억압해 우울감이 많아진거 같습니다.
참 그 친구들이 원망스럽네요..
저를 꾸미고 성격도 바꾸기위해 노력해 많이 바뀌었지만 그 상처와 그로인한 우울감은 아직도 저를 괴롭히네요..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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