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재능 있는지 없는지 모를 미술을 한답시고
평생을 공사장에서 중장비로 일하시다가 그만두고 3년째 일을 안하고 계시는 57세 아빠와 식당에서 알바로 일하시다가 건강 문제로 그만두고 1년째 일을 안하고 계시는 45세 엄마, 그리고 저를 대학에 보낼 돈을 마련하기 위해 꿈을 포기해야했던 언니, 세 명을 너무 힘들게 하고 있어요. 노후 자금도 없이 저를 지원해주시는데 제가 과연 그 값을 할 수 있을까요?
한 달에 59만원, 방학특강 100만원 정시특강500만원
제가 이렇게 많은 부모님의 땀을 받고 그 값어치를 분명하게 발휘할 수 있기는 할까요? 제가 그만한 능력이 있을까요?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대학 등록금만 인문계의 2배라서 더 마음이 안 좋아요, 성적도 괜찮은데 그냥 평범하게 살 걸 그랬나봐요 꿈이 뭐라고 뭐가 중요하다고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 걸까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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