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입니다. 저와 같은 전공에 속해있는 친구들 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학생입니다. 저와 같은 전공에 속해있는 친구들 작품을보면 제 실력과 센스라던가 모든면에서 그 친구와의 차이가 너무 심해서 자괴감이들고 다른길을 찾아야하나 싶지만 어릴때부터 난 이쪽으로 가야지하고 너무 막연하게 선택한길인걸 알아도 쉽사리 포기하고 싶지않아요 하지만 또 당장에 노력할 의지도없는건 무슨 심보일까요... 제가 걸은 길이고 선택한 것인데 인생이 망했나싶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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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hi75

· 7년 전

왜 자신의 꿈을 다른사람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낮게 생각하시는건가요?? 물론 친구들이 자신보다 잘해보이고 그러면 자괴감도 들고 답답할 수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자신이 원하는 꿈을 스스로가 다른사람보다 못하니까 다른 쪽으로 찾아봐야지?? 그건 아니에요. 하실수있으세요 포기하지말아요. 노력할 의지가 없다면 잠시 쉬면서 내가 왜 이 길을 선택했을까라는 생각부터 천천히 정리해봐요. 그러다보면 또 다시 내가 해야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나올거에요~

dudans446 (글쓴이)

· 7년 전

@hdhi75 한 순간 절망적이어서 비교를하면 안되지만 자꾸 하게되면서 더 깊이 내려가는 중이었어요ㅠㅠ 하지만 할 수있다. 포기하지말아라는 말을 들으니 한결 나아졌어요 또 하고싶었던 이유들을 생각할수록 참 멋진직업이라고 생각되어요. 덕분에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감사합니다..!!

siani

· 7년 전

글로 미루어보아 미술이나 예술쪽 지망이신가봐요.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도 많이 드시는 것 같네요.. 친구들이 너무 잘 하는 걸 보면 친구들과 비교해 내가 너무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따라오면서 노력할 마음마저 사라지기도 하지요.. 마카님, 지금 실력이 친구보다 못하다 해서 내 인생이 망하는 건 아니에요. 친구보다 어떤 면에서는 부족할 수 있지만, 다른 면에서는 친구보다 나을 수도 있고요. 부족한 부분은 노력하며 채워가면 돼요. 쉽사리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마카님의 말씀이 참 좋아보이네요 :) 너무 막연하게 선택한 길일지라도 마카님께서 포기하지 않고 해내고 싶은 일일테니까요. 뭘 하고 싶은지, 무엇을 위해 노력해야하는지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 비해 마카님은 정말 잘 하고 계신거예요. 힘내세요!

dudans446 (글쓴이)

· 7년 전

@siani 아니이ㅠㅜㅠㅠ.... 너무나도 위로가되는 고운말 너무나도 감사하고 공감해주신부분 또한 더 위로가 되었어요ㅠㅠ 복받으세요....앞으로 좀더 편한마음가짐과 긍정적인 생각을하려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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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