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말 없는 성격은 역시 유치원 교사 하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조용하고 말 없는 성격은 역시 유치원 교사 하기 어렵겠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ingepi
· 7년 전
그렇지 않아요 :) 선생님들도 다 본인들 성격이 있으니까 :) 아이들을 사랑하는게 제일 큰 최우선이죠 :)
커피콩_레벨_아이콘
rurain
· 7년 전
윗분말에 적극동의!!!
커피콩_레벨_아이콘
kookimonster
· 7년 전
일단 해보세요. 유아교육과 전공이라도 교생실습후 다른 길로 가는 학생들도 참 많아요. 현장에서 직접해보니 자신이 생각한 것과 달라서 그렇습니다. 반면에 어떤 학생에게는 유아교육은 힘든 분야다 라고 조언을 해주어도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않고 보조교사 봉사를 하면서 체력적으로는 조금 힘들어도 아이들이 예쁘고 일이 좋다고 합니다. 미리 단정짓지 마시고 먼저 경험을 해보세요. 유치원에 전화를 걸거나 찾아가서 교사보조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씀해보세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kookimonster 전공이긴한데 항상 말이없어서 어떡하냐는 그런 말을 듣고 저도 애들 다루는거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ㅜ ㅜ 그리고.. 애들이 예쁘긴 예쁘지만 저랑 안 맞나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ookimonster
· 7년 전
교사는 말하고 소통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저도 그 부분을 우려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이제까지 해온 전공이 아깝다고 버티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유아교육이나 사범대를 전공한 후 한국전력 등 기업에 취업하신 분도 있고 경찰이 되신 분도 있답니다. 스튜어디스나 요리연구가가 되신 분도 있고요. 하지만 당장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뚜렷하지 않다면 취업이 급하다면 교육기획이나 교재개발 출판사 번역 등의 분야를 생각해보셔도 좋겠습니다. 혼자서 집중하고 몰입하는 시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전보다 만족스러워 합니다. 의외로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명문대 대기업 나오신 분들도 직장을 다니다 그만두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