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매번 마카님들 글보고 같이 아파하고 같이 응원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올해나이 30대초반
모자르지는 않지만 풍족하지도 않았던 유년시절
어릴적 눈앞에서 어머니를 여의고(교통사고)
남자3만 지금 22년째 한지붕 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위로 형이 있지만 원인모를 병으로 지체장애3급
아***는 간경화.당뇨는 지병이 있으셔서
집에서 요양아닌요양중....
대학에 가서 성공하겠다는 꿈은 집 가정형편상
어려워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생활전선에 뛰어들었
습니다.
제가 최근 문득 든 생각은
"내가 지금 무엇을 위해 돈을 벌고 있지?"
돈된다면 뭐든지 다했습니다.
도박사이트 대포통장 운반책..
데모 진압 용역....
흥신소 직원...
현재는 그래도 내세울수 있는 금융회사 사원 .....
양복입고 넥타이를 매고 .....
허울뿐인거지만.....
생활비 적금등 고정지출 나가면 남는돈은 10만원...
정말 나를위해 선물하기위해 사고싶던 시계만
들여다본지 3개월...(195.000원 스와치)
남들은 나를 보기에좋은직장 다니고 돈많이벌어서
좋겠다고 하지만 수박 겉핥기 라는거...
하...정작 나를위해 쓰는건 아까우면서
ㄴ도대체 뭘 위해서 이렇게 돈을 벌려고 하는지...
결혼하려고???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여자는1도 관심없었으나
최근부터 부쩍 결혼하는 사람이 많아지니..
나도 생각이 달려졌지만
아직은 결혼은 아닌듯하다
그놈의 돈.돈.돈
돈이 전부가 아닌곳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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