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에 자랐다는 이유로 결혼반대를 하신 예비 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고아원에 자랐다는 이유로 결혼반대를 하신 예비 시부모님 남자친구가 설득으로 결혼 허락은 받았지만 결혼식때 부모님자리에 아무도 없는게 부끄러우니 회사사장님을 앉히라는 예비시어머니.... 남자친구가 중간에서 역할을 잘해줬으면 좋겠지만 너무 우유부단해서 힘들어요... 이 결혼 해야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6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syy808
· 7년 전
행복한 미래보다...굴곡지겠네요 고아가 내죄는 아닌데 그집 시어머니는 왜이리.글쓴이를 하대하는거임? 사랑으로 감싸주는 사람도 있을텐데.. 환경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이네
커피콩_레벨_아이콘
rhaod6023
· 7년 전
결혼하면 생각 바뀌겠지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제자식 피눈물흘리면서 죽는모습 보일때까지 바뀌기 힘든게 부모 생각입니다. 남친도 제여친편드는것도 한두번이고 그이상안보여준다면 시댁에선 왕따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oon10
· 7년 전
결혼한 후가 너무 걱정이 되네요 ㅠㅠ 사람 생각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으니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JJ0000
· 7년 전
전 솔직히 반대하고싶네요.. 저 아는분이 비슷한 상황에 계신 시부모님의 입장이신데요. 어릴때 이런저런 사정으로 부모님 없이 동생 뒷바라지 하면서 큰 사람을 며느리로 맞으셨어요. 근데 그분들 얘기 들어보니, 두분 다 그 사실을 알고 처음 든 생각이 이거였대요. '아 우리가 엄마, 아빠가 되줘야겠구나' '우리에게 딸이 없어서 딸이 찾아왔나보다' 이렇게 생각해도 어려운게 시부모와 며느리의 사이에요 사람은 바뀌지 않아요.. 남친분도 우유부단하다면 말 다했다고 봅니다.. 결혼하고 이혼해본 입장에서, 남편이 확실히 내편이 되주지 못하면 참 힘듭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cleangem
· 7년 전
남자친구가 중간에서 역할을 잘해준다면 찬성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헤어지심이.앞으로 싸울일만 남을듯
커피콩_레벨_아이콘
samething
· 7년 전
절대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