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씨는 참 조용하네요 말이 원래 없어요?
이런 말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다
할 말도 없는데...
역시 나는 소통하는 직장생활을 맞지 않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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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fkfjfjfjf
· 7년 전
말없을땐 누가 말걸면 맞장구쳐주면 분위기 좋아지더라고여.저도 먼저 말걸고 누거말걸어도 단답형이긴한데.맞장구는 잘쳐줘요.
그리고 전 말보다 글로하는게 더 편하더군요.
일할때 조용히 일하는거도 괜찮아요
raran
· 7년 전
와, 정말 공감돼요... 저도 말수가 적은 편인데 어딜 가든 한번씩은 듣는 소리 같아요. 원래 그렇게 말이 없냐고. 질문하는 사람은 별 의미 없이 던진 말이겠지만 매번 듣는 저는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쾌활하고 말을 재밌게 하는 사람도 있고 차분하고 조용히 지내는 사람도 있는 건데 왜 다양성을 인정해주지 않는 걸까요? '내향인=사회부적응자'라는 인식도 있는 것 같아요. 엄청난 비약이죠. 외향인, 내향인 모두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please1234
· 7년 전
아 저랑 같으시네요ㅋㅋ 진짜 그럼 본인이 말을 하던지 자기도 말 안하면서 나한테 그러냐
MARGIN
· 7년 전
괜히 자기가 불편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닐지.. 추측해봅니다 ㅋㅋ 저도 예전에는 '쟤 진짜 말 없다'라는 말이 듣기 싫어서, 그 이후로 이 말을 한 애한테 일부러 활발하게 말 걸고 그랬어요. 근데 뭐.. 지금은 그냥 말 좀 없으면 뭐 어때서? 자기들이 불편하니까 저렇게 말하는 거 아니겠어? 말 하고 싶으면 자기가 먼저 하던가 라는 마인드로 사는 중입니다 ㅋㅋㅋ 근데 웃긴 건 저렇게 말하는 사람도 정작 본인은 말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