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포기 안하면 삶을 포기할 것같은데 진짜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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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2021
·7년 전
수학 포기 안하면 삶을 포기할 것같은데 진짜 *** 힘든데 나 이젠 손목에 칼대는거 안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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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aland
· 7년 전
수학 포기해도 살 수 있어요. 하지만 삶을 포기해서는 안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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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21 (글쓴이)
· 7년 전
@leelaland 그렇게 생각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찌저찌 끝까지 살아보려 했는데... 왜 겨우 살만해지면.. 아니 살만하지 않았구나. 안그래도 언제 자살할지 고민하는 사람인데 주변에서 가만 안놔두네요. 너무..해요. 사회가 너무해요. 수학 이젠 정말 싫어요. 절 갉아먹어요. 갉아져서 비어버린 몸을 우울과 죄책감으로 다시 가득 채워주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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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aland
· 7년 전
@s2021 저도 수학 못해서 고민하던 때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선생님 하려고 시험 준비중이예요.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수학 못해도 괜찮아요. 다른 길은 충분히 많아요. 물론 수학을 한다면 그 길은 넓어지겠지만요. 정말 힘들면 내려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예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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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21 (글쓴이)
· 7년 전
@leelaland 띠용.. 저도 입학하고 쭉 교사가 장래 희망이었는데.. 수학교사라는게 함정ㅋㅋㅋㅋ큐ㅠㅠ 물론 오늘 정말로 때려쳤지만..ㅎㅎㅎ 이과는 제 길이 아닌가봅니다. 학교를 다니니까 비교당하는게 너무 심해서 ㅋㅋㅋㅋ 이과는 절대 못가겠고.. 그냥 문과가서 살아남는게 목표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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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aland
· 7년 전
@s2021 앗ㅋㅋ그렇군요 그렇다면 다른 교사를 희*** 수도 있는거잖아요?ㅎㅎ 저는 수학 못해서 문과로 갔고 역사교사를 목표로 삼고있어요! 수학..잘하면 좋겠지만 못해도 먹고 살 길은 있어여! 부디 힘내시길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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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21 (글쓴이)
· 7년 전
@leelaland 헐 오오 꼭 임용고시 통과하시길 바라요! 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