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이제 26살이된 남자입니다.
제 꿈은 성우입니다. 연기 하는것이 너무 좋지만 몸치라고 해야하나요 몸을 쓰는것이 조금 어눌한 편이라 성우라는 직업을 목표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군대를 전역한 후 몸의 상태가 많이 나빠졌더군요. 콜린성 두드러기와 통풍이 오고
목의 상태도 많이 상해버렸구요. 몸이 망가졌지만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괜찮아 지겠지 싶어서 반년간 노력했지만 건강은 나아지질 않으니 좌절하게 되더군요. 지금 까지 배운것이라곤 이쪽 일에 관련된것 뿐이고 다른 일을 시작할 용기도 나지 않습니다. 또 아직 까지 성우에 미련도 남고요.
사실 지금 까지 저는 이길이 내길이다 그러니 이길뿐이다 라고 생각하며 달려온것인데 갑자기 눈 앞에 낭떠러지가 생긴 기분입니다. 무엇을 해야하고 난 대체 무엇이며 다른 길을 향해가도 낭떠러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만 드네요. 전 이제 뭘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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