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너무 길어서 보기 힘들 거야 그건 미리 사과할게 미앙ㄴ해ㅠㅠ음 일단 내가 말만 트고 얼굴만 알고 인사만 하는 아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한테 어떤 성인오빠가 하는 부업을 내가 아는 오빠한테 시켰는데 아는 오빠가 지 힘들다고 나랑 내 친구들 보고 대신 하라고 성인오빠 가정집으로 나 포함 내친구들까지 5명정도 불러서 무서워서 갔는데 그 성인 오빠가 여자애들 차례대로 다 자기 방으로 보내라 했어 그래서 아는 오빠도 그 성인오빠 말 안 들으면 거의 개맞는 거처럼 맞으니까 내 친구들 보내는 거야 표정으로 티는 안 냈지만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걱정되는데 아는오빠랑 아는오빠 친구들은 계속 일 하라고 해서 일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10분 있다가 나오길래 뭐했냐고 물으니까 그냥 그 성인오빠가 자꾸 침대에 누우라해서 친구가 싫다하니까 그냥 안고 허리만졌다고 그리고 화장실 핑계로 나왔다 하는데 또 다른 친구 보내는 거야 그 친구도 15분 정도 있다가 나왔는데 뭐했냐고 물으니까 침대에 누우라해서 무서워서 누웠대 근데 마주보고 누워있으면 막 다리 사이에 다리 넣는 거 알지 그렇게 하고 막 안고 그랬대 근데 그 다음 아는 오빠가 나 보낼려고 하는데 진짜 싫었거든 근데 나 데리고 나가서 성인오빠 있는 방에 들여보낼 때 말 잘들어야 된다 이러는 거야 그리고 나 일 할 때 막 오빠들이 저 형 신고하면 이 지역에서 못 살아남는다 이러면서 말 하길래 너무 무서워서 대답 안 하고 들어갔는데 그 성인오빠가 침대에 누우래 그래서 누웠는데 내 팔 지가 가져가서 지 팔베개로 삼는 거야 그리고 30분 정도 자길래 아 그냥 이러고 있다가 나가면 괜찮겟지 하고 기다렸는데 일어나더니 담배 하나 피고 또 눕더니 계속 나를 보는 거야 그래서 난 눈 깔았는데 내 다리사이에 다리 넣고 누운 상태로 안더니 엉덩이 때리고 바지 안에 손 넣고 위에 옷 안에도 손 넣고 등 만지고 옷 위로 가슴 만지고 그래서 내가 거절을 못 하는 성격이여서 몸으로 하지 말라는 티를 냈지 예를 들면 막 내 몸을 못 만지게 뒤로 뺀다던가 그 오빠 손을 내몸에서 뗀다던가 그랬더니 하지 말까? 이러길래 네 이랫는데 알겟다면서 계속 하더니 키스하는 거야 내가 바로 뺐는데 계속 하고 내 몸 계속 만지고 다리 만지고 자꾸 자기 그 부분 나한테 닿게 하고 다리 사이로 손 넣어서 내 중요부위도 자꾸 만지고 그래서 진짜 눈물 날려 하는데 그만 하세요 싫어요 하면 너무 맞을 거 같은 거야 그 사람 팬티만 입고 있었고 전신문신 한 사람이였어 그래서 더 무섭고 그랬는데 이대로 있으면 집도 못 간다는 생각해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알겠다면서 팔베개 또 하더니 잘려고 하는데 친구가 딱 들어와서 학원 핑계로 꺼내줬어 나와서 시간 보니까 그 방에 2시간 정도 있었더라고 진짜 친구들 보자마자 눈물 쏟아지고 그 오빠들한테도 말했는데 엄청 놀라면서 진짜 그럴 줄은 몰랐다고 미안하다면서 일은 계속 ***는 거야 ㅋㅋ... 진짜 거기서 한시간 넘게 울고 친구가 내 남자 친구한테 말해줬는데 남자 친구 만나자말자 또 울고 결국 그 일 있고 엄마한텐 그주였나 그 다음주 주말에 말했는데 솔직히 이 지역에서 다 알아주는 사람이였고 내 학교 학원 다 아는데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른다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도 보복이 두렵긴 하다고 일단 신고는 기다려 보다가 친구들이랑 친구들 부모님이랑 만나서 더 상의해보고 결정하자라고 하고 이게 2월 말에 있었던 일이야 그리고 새학기 시작되고 자꾸 꿈에 나오고 하는데 그 *** 당한 친구랑 같은 반이 됐어 친구랑 상의 하다가 선생님한테 고민 얘기해 보자 했는데 선생님이 듣고 엄청 심각해하시더니 상담쌤한테 가보자 해서 상담쌤이랑 울면서 두시간 얘기하다가 쌤이 이 이야기 듣고 선생님 측에서 신고를 안 하면 책임은 자기들한테 있다고 이미 신고를 했고 내일 학교에 경찰 올 거니까 얘기를 하자 해서 안전하게 귀가하게 쌤들이 부모님 불러주고 그담날 경찰이랑 얘기하다가 형사 측으로 넘어갔는데 3월 둘째주 주말 오후 5시에 한시간 떨어진 형사들 있는 막 센터 같은 데서 그 성인오빠 체포됐고 재판 때 그 오빠 얼굴 보기 두려우니까 있었던 일 다 말 하라고 녹음할테니까 그래서 총 당한 애가 3명인데 한 명씩 다 얘기하고 나니까 12시인 거야 집 도착하니까 새벽 1시였어 근데 자꾸 그 성인오빠 친구들한테 연락와서 아직 24살 어린데 한 번만 용서해주면 안되겠냐 대신 사과하겠다면서 장문으로 오고 탄원서 써달라고.. 결국 성인오빠 어머니는 나랑 엄마 번호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도 오고 집도 찾아오고 미치는 줄 알았어 두달은 밤마다 족히 울고 아직도 생각만 나면 울어 그 사람 이름도 흔해서 동명인 얘기가 나오면 나 혼자 우울해지고 그 아는 오빠는 가까이 살아서 자주보는데 지 때문에 이렇게 된 거 같아서 성인오빠랑 아는오빠 둘다 신고했지만 아는 오빠도 피해자로 입력됐는데 너무 짜증나 지는 잘 살고 있거든 ㅋㅋ SNS상에서도 잘 지내는 거 티 내더라 너무 짜증나 진짜 속상하고 억울해 아직까지도 자주 꿈에 나와 말이 이렇지만 생각보다 많이 당했어 적지 못 한 것도 많아 너무 수치스러워서.. 나보다 더 심한 일은 겪은 샤람도 많아서 이런 일에 내가 이렇게 힘들어도 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적어봐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내용이 좀 길어서 이해안되고 뒤죽박죽이지만 아직 미성년자인 나인데 이런 일 당해서 너무 속상해 내 이야기 좀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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