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결혼6년차..이혼생각중이에요
근데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결혼하고 연애할때랑 너무 다른남편모습에
점점 지쳐서 그런가봐요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래서일까요~?
주말부부라서 하루에한번씩 통화하는게무리였을까~?
생일선물은 바라지않지만 작은케익초켜고 조촐하게축하해주길바란게 무리였을까~?
애기낳고 살찌고 갈라지고 쳐진뱃살..할머니같다고 상처받은게잘못이였나..?
4살6살 두아이챙기느라 바빠 밥상이 좀부실하면
국이없어 퍽퍽하다 성질내고..
사소한것들이 쌓이고 싸여서 당장 이혼하자고 하면
그래하자!할것같은데....
이제 남편이랑 날마다 같이 있으면 대화도없고어색하고
말다툼도 자주하구요
부부관계한지도 몇달됬구요
남편도 제가 잠자리를피하니깐 화도내네요
관계거부시 이혼가능한지 검색까지했더라구요..
대화로 풀어볼생각은 안하고
바로 이혼부터생각하는 이 단순***자를
어떻게해야할까요....돌***친정도없는제가
과연 이혼하고 잘살수있을까요.....
잠을잘수가없는 요즘이네요
가슴이 꽉막힌것같아요
누가 저 좀 데려가줬음 좋겠어요.....아무생각도 안하게
아주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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