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6개월 전에 6년정도 했던 일을 그만뒀다.
나 스스로 한계가 왔다.
재능이 없음을 인정해야 해서 속이 쓰렸다.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는 내가
초라해 보인다.
길을 찾으려 해봤던 자아찾기 상담에서
하던 일이 맞지 않았었다고
너무 힘써야 하는일 너무 괴롭고 고통받으며 견디는건 자기것이 아니란 말이 와닿던 상담
나보고 의지로 버텼던거 같다던 말들이
아직도 귀에 선하다
그땐 나에게 그 일을 해야 구원이 있을것 같았거든
근데
나는 반대로 더 팍팍한 생활을 했던것 같다.
이제는
나도 즐거운 날들을 누려도 된다고 생각해
나는 그간 생각해온 궤변이나 망상이 나를 옭아매고 있었다고 느끼니까
나에게 여러 모습이 있음을 잊지 말자
다시 되고싶은 나
그 모습을 찾아야해
더는 시시하게 살지말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