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내가 공부를 안하고 못한다는 것은 안다. 그만큼 의지가 없는 것도 안다.
나는 숨쉬는 것만 생각한 사람인가
그림그리는게 유일한 낙이다.
덤프, 그리고 싶다
이젠 집에서 그림을 못그린다. 재능도 없는 것, 뭣하러 그리고 종이만 낭비하니??
내일부터 학원에 갈 예정이다.
집에서는 공부가 전혀 되질 않는다
덤프, 미안하다
내가 의지가 조금이라도 좋았다면 집에서 네가 쫒겨나지 않았을텐데
열심히 하지도 않는 것, 뭣하러 야식이나 먹고 숨쉬니??
나는 결국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
나는 잘하는 것일까?
나는 11월까지 살아있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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