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질렸어요.... 20살에 만나고 23살에결혼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격지심]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다 질렸어요.... 20살에 만나고 23살에결혼해서 시댁에 3년살고 1년째 분가해 살고 있는 중인데 그냥 시댁도 질리고 남편도 질렸어요 부유한 시댁에 괜한 자격지심에 나라도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잘 해오다가 이젠 잘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혼자있고 싶어요 애는 아직 없고... 그냥 이제서야 내 청춘을 왜 시댁에 허비했나 왜 이남자한테 내 20대를 보냈나싶고 권태기인가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8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weet0409
· 7년 전
지금 23살이라고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haod6023
· 7년 전
자세한 상황이 쓰여있진 않지만 왠지 권태기 무력감 허무함 우울증이 같이 온거같아요. 일찍 결혼한 확실한 이유가 있었겠죠. 아직 애는 없다니까 여행을 하고 남편과 부부상담을 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lame1025
· 7년 전
귄태기에 남편이 나이가있는듯하네여 부부관계도 옛날같지않고 시댁3년살았으면 나름 뼈대있는 시댁이라그럴꺼고 결혼유지하고싶으시면 남편이랑 해외로공부한다고 잠시둘만 나갔다오세여 경제적여유가되니까여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sweet0409 28이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weet0409
· 7년 전
@rhrnak22 어리네요 힘내세요ㅠㅠ 홧팅^^
커피콩_레벨_아이콘
sweet0409
· 7년 전
@rhrnak22 저는요 33살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amething
· 7년 전
뼈대있는 시댁이 뭘까요.. 부의 척도로 그 집안의 좋고 나쁨을 얘기할순없지 않을까요 부유하지 않아도 시부모님, 장모장인 잘모시고 사는집도 있습니다 아무튼 글쓰신분의 감정상태를 상대방에게 되도록이면 정확히 전달해보시고 그래도 성에 안차시면 그때 그 다음을 고민해보셔도 좋지 않을까요? 남은 30대는 후회 없이 보내실수 있도록!!
커피콩_레벨_아이콘
RhlRhekfr
· 7년 전
좀 여유를 가지셔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