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씁...방금 전에 인강 선생님과 통화를 마치고 오는 길입니다.
시험이란 게 원래 변별력을 위해서 만드는 거죠?
그런데 듣다 보니까 족보닷컴이라는 곳이 나오더라고요.
중학교서부터 이미 족보를 만들고 그걸 보는데.
만약 정말 변별력 있는 시험이라면 족보가 나올 수 없거나
족보가 소용 없어야 하지 않나요?
괜히 씁쓸하네요.
과연 이 모든 시험이 무슨 소용일까요.
과연 이 교육 방식이 어디에 쓸모있을까요.
미래에 성적이 취업과 더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쓰이지만 결국은 족보를 보고 본 시험이고 주입식 교육으로 논술형도 보는데.
토론을 할 줄 모르고
근거있고 뼈대가 있는 주장을 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보면 왠지
이 교육체제의 피해자로 보여서 안쓰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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