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신입이제 6개월차입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는 정말 준비 많이하고
시간과 정성을 쏟아 입사한곳이에요
그동안 준비했던 하고 싶었던 일을 하게되고
복지도 좋고 경영자 마인드도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열의를 띄고 열심나게 배웠습니다
불과 2개월전까지는요.. 일은 잘못했지만 태도가 좋아 칭찬을 들었어요
근데 어느새부터인가 회사갈때마다 우울해지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스트레스성 장염이 생기고
잠잘때마다 회사꿈을 꾸기 시작했어요
왜그런가 이유를 생각해보니
상사분께서 날이갈수록 막말이 심해지시고 (한대 쳐버리고 싶다느니, 너 별로라느니,, 야근택시비가 아깝다느니.. 등)
전 자꾸 자존감과 자신감이 없어져 일에 대한 열의도 없어졌어요. 월요일이 지옥같고 신입의 밝은 웃음도 사라졌어요. 그러니 더 보는 시선은 안좋겠죠?
저또한 일을 잘 못하는 편인데
상사분의 막말이 더 심해지니까 더 실수와 놓치는 부분도 생겨났어요.. 요즘엔 태도도 안좋다는 얘기까지 듣네요..
그래도 저는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고 이제까지 달려왔던 길이니까 여기서 퇴사하면 안되지, 배워야지 라는 생각도 했는데 왜이렇게 의욕이 안생길까요... 무기력 할까요 왜...
저는 원래 되게 활기차고, 열정넘친다는 얘기를 듣거든요 근데 여기서는 계속 ***가 되가는 것 같아요
회사가 안 맞는건지.. 모두 저의 문제인지..
웃음도 사라지고 평소에 집에 초상낫냐 는 말을 들어요(표정이 우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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