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2인데 제가 가고싶은 대학은 2학년까지만 내신이 들어가요...근데 제가 기초가 부족해서 노력에 비해 성적이 잘안나오는데요 그래도 2학년이니까 정신차리고 열심히하고있는데 주변에서 친구들보면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고 생기부 채우려고 동분서주하고 자율동아리며 방과후며 교내활동도 거의 다 참여했고 입상은 비록 못했지만 준비과정에서 뿌듯함을 느꼈고 즐거움도 잠시나마 느꼈는데 담임선생님께서는 비록 저개인에게만말씀하신건 아니지만 저희한테 너희 생기부이런식으로 관리해서 어떡할거냐고하시고 내신도 최선을 다하고있는데 그런말씀을 하시니까 스트레스 많이 받고요 물론 선생님 맘도 이해가가죠... 하지만 울며겨자먹기로 하고는 있는데 그와중에 기름을 부으시니 사기가 떨어져요...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되고 불안해요 결과가 좋지않다고 노력을 하지않은건 아니잖아요 물론 세상은 과정율 ***않죠 관심조차 없지만 답답한심경을 토로할데가 없어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