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자공학과를 다니고 있는 22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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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osgore
·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전자공학과를 다니고 있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지금 이학년 일학기를 마쳐놓은 상태이구요.. 제 고민은 전자공학이 저에게 맞지않아 다른 길을 찾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것을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어릴때 그림에 관심이 많았었고 불투명한 미래때문에 앞날이 힘들거라는 생각에 잠시 접어두었던 디자이너가 떠오르더라구요.. 부모님과 상의한 후, 지금은 방학이라 디자이너가 제 적성에 맞는지 학원을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 길이 제 적성에 맞는다면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겟더라구요.. 전문학교를 다녀야할지.. 아니면 한학기를 더 다녀서 학점을 채운 후 편입을 준비해야할지.. 수능을 치기에는 시기상 늦은거같기도하고..또 안맞으면 안맞는 전자공학과를 계속 다녀야하나.. 정말 막막합니다.. 저도 제가 그저 학과공부가 힘들어 회피하*** 하는건지 정말 하고싶은건지도 구분이 잘 안되고.. 어딜가나 후회할거같고.. 저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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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roeder
· 7년 전
그럼 일단 "지금은" 본인이 하고싶은걸 해보세요. 길은 차차 생각해보시고요. 미술이 적성에 맞는지 안맞는지조차 모르겠는데 편입이라던지 수능, 전문학교... 이런것부터 생각하니 막막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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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m
· 7년 전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어서 그런지 정말 공감이 되네요ㅠㅠ 꼭 원하시는대로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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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ye9
· 7년 전
다들 대학 공부를 하면서 그런시기는 한번씩 찾아와요 정말 내가 이 학과가 흥미가 있는지 없는지 고민에 빠지게되죠ㅠㅠ 그럴땐 휴학을 하고 잠시 쉬어가면서 내가 어떤일이 하고싶은지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힘들어하는데 괜히 붙잡고있음 머리만 아프고 더 싫어질수도있으니 잘생각해보고 쉬어가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