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제 성격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만들었다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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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남편은 제 성격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만들었다고..남편이 말하길 좋은 말이라고 하는데 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이상한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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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119
· 7년 전
네 이상해요;; 무슨 주종관계도 아니고 서로의 성격을 존중해주지는 못할 망정 소유물마냥 자기가 원하는 대로 만들었다고 좋아하다뇨... 그러고선 선심 쓰듯 칭찬이라고 말하다니... 말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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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0924s2 남편에게 좋은 말..그렇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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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sos119 그렇겠죠? 말씀 감사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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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oco
· 7년 전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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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oco
· 7년 전
또는 아닐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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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oco
· 7년 전
그대가 그말을 들었을때 기분이상하거나 마음이아프다면 이상한거구요. 그렇지않다면 이상하지않은거에요. 세상 사람모두가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사랑을 원하지만 현실은 거기에서 멀자나요. 사랑하는방식이 다 다른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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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jjcoco 그럴 수도 있겠네요..대화를 해봐야겠어요 ㅠㅠ 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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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oco
· 7년 전
근데 이상하다고 느낀다면 먼가 께름직하다면 꼭 남편분과 진지하고도 차분하게 대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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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jjcoco 네..그래야겠어요,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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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oco
· 7년 전
대화를 해보신다는것은 뭔가 찜찜함이 있으시다는 거네요... 좋은대화로 좋은방법으로.원하는성격을 남편님이 만드신게 아니구요. 내가 남편님을 아끼고사랑하기때문에 원하는대로 노력해주는거에요. 어느부분은 나도 패닉이 올때가있어요. 하고 대화를 해보시면 어떨까요?주제 넘은거 같아서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