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해도 안 되는 애들이 있긴 할테지만 극히 드물거라 생각해요. 또 머리가 좋은 애들도 조금 있구요. 하지만 대부분은 다 비슷비슷 해요.저희 국어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이 생각나네요. 애들이 노력해도 안 된다 하면서 포기하는 애들이 있다고.근데 선생님께서도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 공부했는데 1년동안 성적이 별로 오르질 않았대요.근데 어느순간 갑자기 팍 올라서 지금 이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갖게 되셨대요. 또 저희반 1등은 하루에 1시간 30분을 자거나 아예 밤새우고 학교에 온대요. 그정도로 노력하셨나요..?

@oudgie 과연 그정도로 자서 공부를 잘하면 행복 할까요?저는 주변사람들 눈빛이 시선이 두렵습니다. 항상 주변에서는 '너가 노력을 안해서 그래'라고 말하죠. 저도 노력하고 있는데..저는 조금만자서 공부를 해 성적이 잘나오는것 보다 주변에서 제가 노력한걸 좀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아...맞아요. 저도 공부 못할때 그런 어른들의 시선들과 따가운 말이 상처였죠. 또 공부를 잘하면 행복하다고 할순없지요.자신의 꿈을 이루는것이 가장 큰 행복 이니까요. 제가 느끼기엔 그렇게 말하는 어른들에게 너무 자신의 감정을 소비하지마셨음 해요. 자기만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잖아요. 어른들 말이 항상 옳은건 아니니까.

@oudgie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선을 많이 신경을 안쓰고 꿈을이루기 위해 행복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