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힘든건 어떻게 할 수없는건데.. 그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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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경제적으로 힘든건 어떻게 할 수없는건데.. 그게 아니라 사는자체가 싫다는 남편 허구헌날 조만간 저세상으로 갈거야 걱정마.. 이게말인지 방구인지....어이도 없고 맨날 죽으면 끝이야... 휴.. 남은 아이들과 난 대체 뭔가? 대화를 시도해도 결혼해서 자기 속맘 말 하지않는 사람 정말 답답하다. 이혼이 무섭기도 하지만 좋은 영향을 주지않은 얘아빠때문에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할지... 계속 이 가정을 이끌고 갈 자신도 점점 없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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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000
· 7년 전
우울증 있으신거 아니에요? 병원 가보셔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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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ab
· 7년 전
많이힘드시군요이럴때일수룩각자의공간이필요할듯하네요그리구자기만의시간속에서자신을잘들여다보세요답은늘내안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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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talone
· 7년 전
가장으로써 책무가 너무 무겁고 힘들어서 도피하고 싶은 거죠... 자주 이야기 하고 위로해주세요. 우리 회사에 전설적인 여사님이 계시는데... 남편이 회사에서 해고 당하니까 그 날 저녁상을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려주고, 남편한테 그랬답니다. 여보 그동안 우리 가족 먹여살리느라 정말 고생많았어요 당신 충분히 고생했고 이제는 내가 벌어서 먹여살릴테니까 걱정말고 쉬세요 몇달후에 남편이 새로운 직장에 취업을 했고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끝났는데...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 였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는데 남편에게 기운을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