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년차에 접어드는 공무원입니다. 고등학교 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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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현재 4년차에 접어드는 공무원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들어가 부러움과 칭찬을 받으며 다녔습니다. 그 좋은 말들과 부러움 때문에 힘든걸 몰랐던건지 언젠가부터는 출근하기 싫어지고 하루하루 마음이 무거운 것이 일이 안맞다는게 실감났습니다. 퇴사하고싶지만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고 "다들 안정적인 직장 다니는데 배부른 생각 한다.","나가면 더 지옥이다" "다른 사람들은 들어오려고 안달이다." 이런저런 말 때문에 이 직장에서 발을 뗀다는 것이 더욱 망설여집니다. 어려운 집안형편에 대출도 껴안고있는 상황이라 나가면 안된다는 생각도 스스로 수십번 하고 답답한 마음에 울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싶은 일은 웹툰작가입니다.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지만 학원다니고 연습하며 공모전 출품도 해보고 블로그도 해보고.. 퇴사를 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이기에 너무 고민이 됩니다. 이대로 그냥 계속 하던일을 하는게 맞을까 하고싶은 일에 도전을 해볼까 오늘도 생각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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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 7년 전
저도 글쓰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근데 알바도 해야하고 대학도 다녀야하고 어학공부도 해야해요.. 전공을 살리기 위해 문화기획도 하고 동아리 공부도 해야해요 창업도 반드시 하고싶어서 준비도 하고있구 여행도 가고 싶어요.. 글이 제일 쓰고 싶어서... 너무 힘들어도 계속 걸어가려구요 힘든거 생각않고 기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려구요 머리속에 꽃밭을 떠올려요 산산한 바람에 피어나는 꽃망울들.. 더디더라도 계속 해보려구요..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 우리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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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Rail 아직 고민은 더 해봐야겠지만 말씀대로 힘들지만 기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말 너무 감사하고 나아가실 작가로서의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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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4867486
· 7년 전
웹튼 작가 지망생 이시라고요? 답은 노~~~ 입니다 님이 실업자 라도 노라고 말하고 십습니다 이유는 많은 사람이 학원을 다니며 지망을 하고 있습니다 백명중 몇명이나 당선이 될까요? 아마 한명도 될까 말까 입니다 그럼 이해가 되실런지요? 작가가 되어 유명세가 된다면 모를까? 결코 쉽지 안은 직업이란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나름 시나리오와 또 계획도 있으시겠지만 내 아이디어는 벌써 다른이들이 채어 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제가 시나리오를 써서 제출하면 아이디어가 좋다면 약간의 변경을하여 다시 나온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하여 작가로 성공하기가 쉽지가 안은 이유람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에서는요 모방이 문제라 하지요? 자 그렇다면 안정적인 직장 그리고 대출 적섯과는 그리 맞지는 안으나 수입은 일정하고 안정적입니다 또한 규칙적이지요 휴무가 일정하고 대한민국 사람 백명중 아마 구십명은 누구나 선호할검니다 그렇다면 답이 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