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자기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나를 좋아해주고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는데
어째 계속 미움만 받아서 더 주눅이 든다
내 머리가 나쁜건가 생각도 해보고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도 많이 했는데 정작 사람들 앞에만 나서면 백지가 되버리고 ***가 되버려 내 몸은 분명 내가 컨***하고 지배하는게 맞는데 타인 입장에선 그냥 날 광대로 여기나봐
난 누가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이 아닌데
처음엔 내가 많이 미숙하니까 가르쳐 주시나보다 배운대로 집에서 이렇게만 하면 되겠지 밥-연습-연습 이제 좀 나아졌다 싶은데 아직도 멀었대
갈수록 영혼은 멀리 있고 몸과 따로따로 구분이 된것같았어 물론 돈 내고 내가 배우고싶어서 배운건데 거기만 가면 모두가 적으로 보였고 한번은 매번 ***같이 구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서러워서 점심도 굶은채 펑펑 울었다 연습할때의 그 당당한 자신감은 어디 간걸까 집에 오면 매번 울기만 해
내가 커피에 재능이 있긴 한걸까 의문이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