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보았습니다 덜덜덜 떨리는 음성에 뭔말을 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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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면접을 보았습니다 덜덜덜 떨리는 음성에 뭔말을 했는지 모르는 말들이 웃는 얼굴에 침뱉으랴 생각에 방긋 웃고 앉아 있는데 표정으로 뱉어지는 침을 보았네요 하.... 창피하고 부끄럽고 미칠것같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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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ni
· 7년 전
면접을 보는데 정말 많이 떨리고 긴장되셨겠어요.. 목소리가 떨려도, 너무 긴장되어도 웃으면서 면접에 임했는데 면접관의 표정이 안좋으셨나봐요.. 아, 그순간 얼마나 기분도, 자존심도 상하셨을지 ㅠㅠ 속상한 마음을 어떻게 다독여야 할까요 ㅠㅠ 음.. 마카님의 글을 보니 떠오른 생각이 있었어요. 저는 직장인으로서 일을 하고 있지만, 취직을 하고 나니 사직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직장이 삶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고요.. 면접이란 건 그 회사의 속 얼굴이기도 하다고 생각하는데,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그리 좋지 않은 표정을 짓고 대하는 회사라면.. 합격자들에게는 과연 얼마나 잘해줄까요.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내가 싫으면 그만인 게 회사입니다. 회사가 마카님을 면접까지 봐 가며 뽑*** 지 몰라도, 마카님 역시 회사를 선택해서 지원하고 취직하게 되는 걸 거예요. 이번 회사는 마카님과 그저 인연이 아니었을지도 몰라요.. 토닥토닥 ㅠㅠ 면접관이 면접을 보고 점수를 준다 하지만, 그 사람은 마카님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에요. 어디서건 마카님의 좋은 점을 봐줄 곳이 꼭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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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f5u
· 7년 전
면접은 편하게 생각하고 보세요 사람이 대화하는거니까 별거 없어요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대답이 있고 님은 그 말을 해주면 되는거에요 진짜 뻔한게 면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