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남편과 쭈욱 사이가 좋지않았어요
워낙 성격차이도 있구
오늘 갑자기 소고기 먹자더니
애들과 잘먹다가
사업 접기로했다고..
사업중인데 일은없고 직원들 챙기느라 너무힘든상황이였거든요..
그러더니..
이혼할지도 모른다고..
왜?
사업접어도 보험료등 나가는게 많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소리..
그리곤 중국을 갈꺼래요
애들키워야하니 돈 벌어야한다고..
나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아니고..
이걸지나가는 말로 들어넘기는건 아닌것같구
일단식당나와서
애들이랑 공원갔는데..
우리 첫찌가 쫌 소심하고그래요..
갑자기 첫째 왜저려냐는식으로 팅팅대더니,
몰랐는데 혼자 집으로 가버렸더라구요..
애둘델고 집에 와서
아까 말도 그렇고 말도 없이 혼자 집에 간것도 그렇고
성이나서
정 뗄라고 그라냐? 정뗄끄믄확실히 떼든가!!!
소리질러버렸네요
저희 각방생활도 아이 태어나서부터고,
늘 주말부부에
남들처럼살아서
저도 그닥 살가운아내아니고
남편도 그냥 남의편으로 산지 오래예요..
그시간이 길어서
놓고싶은걸까요?
모르겠네요..
뭔가..
턱..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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