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아끼고 사랑하는 것에 대한 기준이 ***에 대한 타협을 해주는 거라면 조금 다르게 맞춰보는 건 어때요? 그건 너무 당연한 배려니까요! 싫어하면 당연히 안 해야 하는 거지 아끼고 사랑하기에 안 하는 건 아니잖아요...? 흐음 이해가 좀 더 잘 되게 말해보자면, 동생 아이스크림을 뺏어먹는 걸 동생이 싫어하니까 안 하는 거지 동생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뺏어먹을 수 있는데 참는 게 아닌 것 처럼요! '널 사랑하고 아껴서 관계는 갖고 싶지 않아.' 라는 말은 생각보다 좋은 말도, 로멘틱한 말도 아니에요. 상호 모순이라면 모를까. 어차피 전제 조건은 '너가 싫으면 안하겠다.' 니까. '너가 좋다면 난 하겠다.'가 되는 거잖아요. 정말 아끼고 싶으면 하자해도 좀 더 나중에 하자, 좀 더 몸을 아껴라 라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니, 애인 분의 사랑이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다른 걸 기준으로 삼아보시길 바라요!

하고싶은대로만 해주길 바라시는거구나....

흠 글쎄요.

가기싫다니까 안가려하는걸 보면 진짜 좋아하고 아껴주고 싶은건 맞아요. 정말 많은 욕구를 참는거거든요. 하지만.... 회원님이 '나를 아껴주는 기분이 좋아서' 계속 거절만 하신다면 문제가 있죠. 물론 남친이 원한다고 억지로 하실 필욘 없지만요;; '아 아직 준비가 안되어서 그래... 좀더 확신을 줄래?'라는 식은 이해가 가는데. '관계를 하고싶어한다 = 얘는 내 몸만 밝힌다'라는 생각은 지양하셔야 해요;;; 인간이라면 성적 욕구가 있고, 상대와 더 가까운 사이가 되기 위해서 관계를 해요. (무성***, 혼전순결자 등 제외) 그거는 성적 흥분 때문이 아니라. 그냥 그 사람과 더 가까워지고싳은 욕구가 있어서예요. 상대를 좋아하니가 키스도 하고 뽀뽀도 하고 다 만지는데... 그런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거뷰하는건요... 좀 잘 모르시는거예여... 물론 몸만 보고 만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3개월이 되기 전에 이미 게임오바햇을텐데... 그건 아닌듯하네요. 관계는 좋아함을 표현하는 방식이지, 남친을 시험해보려는 도구?는 아닙니다. 명심하세요...

남친이 많이 힘들듯 하네요. 앞으로 얼마나 더 참을수 있을지...

만지지 말라고 하면 안 만지는 게 정상, 상대가 가기 싫다고 하면 안 데려가는 게 정상이에요. 이걸 꼭 기억해주세요.

가슴이랑거기만지게하는데 남친분이 잘 못하나보네요 그렇게만지다보면 흥분돼서 서로 맘 맞아서 가자구하는데 글쓴분 끌리는대로 하시면 될거같어요 :) 글로봐선 지금까진 남친이 마니 배려해주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