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종종 생각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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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진짜 종종 생각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 잘하는 일이 뭔지 잘 모르겠고 그냥 흐름따라 아둥바둥 사는것 같아 회사에서 반이 지나가고, 집 와서 있다보면 하루가 끝나네 어떻게 미래에도 이 생활 반복일거같거든 그럴때 마다 왜 살지? 내가 과연 죽을때 후회를 안할까? 100% 후회할거야..알면서 막상 뭘해야 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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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a6127
· 7년 전
저도 같은 생각에 슬럼프와 우울감이 너무 넘쳐나요. 매사에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이렇게 각박하게 살 바에 진짜 죽으면 마음편하려나생각도해본적도있었어요 힘내요 우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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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ish56
· 7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 인생이란게... 학생때는 '학교-> 학원 -> 집' 의 반복이었다면.... 다 큰 성인이 된 후에는 대부분은 '직장 -> 집' 무한 반복이라고 생각해요.... 뭔가 회사를 다니면서도 방학이란게 있으면 참 좋겠지만... 현실은 하루 휴가 내기도 참 힘들죠... 그러다보니까... 매일 매일 반복되는 하루에 지겨워지고 지치게 되는것 같아요!! 저의 주변 친구들도 마카님처럼 반복된 일상에 지쳐있던 적이 있었거든요 저 역시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이렇게 조언해줬던 기억이나네요ㅎㅎ 그 반복된 시간 속에 새로운 일들을 집어 넣어보라고, 일 끝나고 잠깐이라도 좋고, 점심시간을 이용해도 좋고, 출근하기전이라도 좋아요~ 간단하고 사소한 목표를 정해서 이뤄보는거예요. 예를들면 취미를 하나 정해서 배워가는 것도 좋구요, 주말에는 당일치기 여행도 다녀와도 좋고 학원을 다녀보는것도 좋구요ㅎㅎ 반복된 일상이 지겹다면 새로운 일을 도전할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