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익명이라 부끄러운 개인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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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여자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익명이라 부끄러운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네요 저는 스물다섯 평범한 여자입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마땅한 답이 없어서 글을 올려요 평소 미백 관심이 많아 외출도 일할때 빼곤 안나가고 친구를 만날때도 해가 지고 만나요 덕분에 제가 햇빛이 심한 지역에 사는데 그나마 하얀 피부를 유지하고 있어요 착색이 있을 수 있는 무릎 겨드랑이 등은 하얀데 유독 사타구니랑 소*** 대*** 쪽이 거뭇해서 눈에 거슬려요 집에선 혼자 살다보니 다 벗고 자유롭게 다니다 보니니깐 자연스럽게 방에 있는 전신 거울을 지나가다 온몸이 하얗고 뽀얀데 밑쪽만 까매서 진짜 거슬리더라고요 인터넷을 ***보니 블랙샷? 크림이 유행이라던데 홍보성 인것 같고 사타구니까진 효과 있다 쳐도 소*** 대*** 까진 미백을 못할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보류 하고 있어요 저의 *** 횟수가 총 10회 이하고 1년반 이상 관계도 없었어요 그래서 마찰때문이거나 타고 났거나 둘중 하나거나 둘다가나 인거 같은데 아무리 인터넷을 ***봐도 마땅히 맘에 드는 크림이나 방법이 안나오네요 ㅜㅠ 화이트닝 시술도 있다는데 제가 한국에 있는게 아니라 ㅠㅠ 몇년 뒤에나 갈거 같고 가도 여행차 가는거라 한달도 안있다가 돌아 올게 뻔하거든요 겨드랑이는 한국에 살때 레이저 제모해서 털도 없고 관리를 해주니 하얗길레 밑쪽도 이렇게 하면 하얗게 될까 해서 셀프 레이저 기계로 제모 하고 있어요 확실히 모근은 많이 줄었긴 한데 미백은 안돼네요 ㅠㅜㅠ 거의 매일밤 로즈힙 오일에 바디크림 섞어서 발라주곤 있는데 저 같은 고민 있으신 분 혹시 크림 추천이나 방법 공유 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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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sfe123
· 7년 전
남자긴한데 저같은 경우는 제 여친이 그러거나 그래도 딱히 신경안쓸것같은데 약간 결백증같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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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o21kkk
· 7년 전
진정으로 님을 사랑하는 남자라면 그런 부분은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거에요. 너무 걱정마시고, 자신감을 갖고 스트레스 받지 않아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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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WNDLS
· 7년 전
밑에쪽이 거뭇한건 나이나 호르몬이 바뀌면서가 제일 유력한걸로 알고있어요...***도 그래서 점차 거뭇해진다고... 좀 이런거 여러가지 말들은 있지만 제일 확실해뇨..이런거 자주 찾아보는 나란 인간.. 저는 크림은 잘 모르지만 덧붙이자면 살도 거뭇하게 태워보시는건 어떨까요.... 티 덜나게...?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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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fksfe123 남자를 신경쓰는게 아니라 제 스스로가 제 모습을 볼때 너무 거슬려요 여자가 화장을 열심히 하는게 남자를 위한게 아니라 본인 자신감 위한 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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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gero21kkk 왜 제가 밑쪽을 신경쓰는게 남자 때문이라 생각하시는지... 걍 제가 제 모습을 봤을때 피부톤이 모두 균일 했음 좋겠어요 털을 제모 하는 것도 제 피부가 좀 매끈하고 꺌끔했음 좋겠어서 그런거에요 여자 분들은 특히 생리할때 털 있음 피가 뭍고 냄새나고 그러는데 없음 정말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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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미카님들 케테고리가 성이라서 제가 관계쪽을 걱정하고 있다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아니에요 저는 관계 같은건 아프기만 해서 싫고 안하려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성을 안만나요 그래서 저의 외모나 몸쪽은 남자분을 고려하고 걱정하는게 아닌 오로지 제가 거슬려서 그런거에요 한마디로 자기 만족이요 맨 윗분이 답해 주신것 처럼 어쩌면 결벽증 일 수 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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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DNWNDLS 살타는거 너무 싫어요 ㅠㅠㅠㅠㅠ 살이 구릿빛인 사람은 두 종류 같아요 ***하거나 가난해 보이거나요 제가 하와이 살때 계주선수 3천미터 해봐서 엄청 구릿빛이였는데 가난해 보이더라고요 전 ***해지길 바랬는데요 ㅠㅠ 그 후 저는 살타는건 저랑 안 맞다 생각이 들어 텍사스 화씨 105도 정도 하는데 운전 할 때 항상 긴팔 아주머니들이 쓰시는 얼굴 전체 가리는 모자 쓰고 손은 장갑 끼고 썬글라스 끼고 다녀요 일갈때도 긴옷만 입고요 어쩔때 빛을 쬐게 되면 그날은 미백 크림 온 몸에 발라요 *** 같은 경우는 약간 어두운 분홍?? 이라 살짝 거슬리긴 한데 일단 밑쪽이 젤 거슬려서 이것 부터 해결하고 그 담에 생각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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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mi1346
· 7년 전
저도 20대초반에는 소***의 크기가 다르고 피부톤도 까매서 고민이었는데요 저는 그냥 제가 이렇게 생겼다고 인정하고 생긴그대로 살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게 원래 자연스러운 여자의 신체부위니까요 물론 몸전체가 균일하게 뽀얗고 깨끗하면 좋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