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느긋하게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면 저 사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회사에서 느긋하게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면 저 사람은 바쁘지도 않나보다 나는 이렇게 똥줄타게 뛰어다니는데... 생각하면서 질투아닌 질투를 했었는데 요즘 저를 보니 그게 아닌 걸 알겠네요. 힘차게 걸을 ***차 없으니 되게 느긋하게 걷게돼요. 내 몸뚱아리 하나 이끌기가 이리 힘들줄이야... 몸이 천근만근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지금은 다른 누군가가 저를 한가한 사람처럼 보겠죠ㅋ큐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lame1025
· 7년 전
아녀 느긋하게 걸을때 가끔 하늘보고 어깨쫙펴고 허리꼿꼿이 당당히걸으세여 그럼 여유롭고 성취감있는 사람으로 봅니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flame1025 그럴 ***차도 없다는 얘기였어요. 매일 늦은 시간까지 야근하다보니 무기력하네요ㅠ 번아웃증후군 걸린 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lame1025
· 7년 전
ㅠㅠ저도 좀그렇네여 수출입쪽이라서 퇴근해도 긴장좀타야하고 토요일까지근무 이놈의 시간차는ㅋㅋ 가까운데라고 소주한잔사드리고 이런저런얘기하면서 스트레스라도풀고싶지만ㅠㅠ 현장은 퇴근준비하고 대기타고있어야하네여 힘내세여 여름휴가때까지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