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직장 다닌지 3개월 조금 넘었어요
행운으로 집에서 차로 2분거리인 곳에 다녀요
문젠 제가 잠에 약해요
소닉 알람시계라고 아시는 분은 아시는 시끄럽고 진동도 있어 배개에 두***면 알람과 함께 엄청 흔들리는데
조금만 긴장 안하고 자면 알람과 진동을 못 느껴 늦잠자요
네.. 오늘 세번째 지각 했어요 30분요
그것도 동료가 전화해서 일어났어요 ㅠㅜ
한번 잠에 빠지면 알람이고 나발이고 안들려요
알람니 얼마나 시끄럽고 진동이 심한지 요즘 귀가 많이 않좋아지고 머리도 많이 흔들려 머리가 지끈 할 정돈데
이런 알람에도 못일어나고...
여튼 세번째 지각에 엄청 혼났어요
저도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데
잠에 빠지면 못 일어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직장에 폐끼쳐서 죄송하고
그래서 오늘은 밤새려고요
7시까지 가야되는데 다시 한번 지각하면 해고라 하셔서 ㅠㅠㅠ
잠자는게 두려워요
일찍 자려 누워도 두렵다 보니 자려 누우면 꼭 일어나야지 지각은 안돼 하고 반복하니 더 잠이 깨서
결국 매번 새벽 4-5시에 잠드는 것도 문제인거 같아요
또한 출근 날짜와 시간이 매번 달라서
어쩔땐 새벽 7시 어쩔땐 오후 3시까지 출근이기도 해서 제 생체리듬이 출근 시간에 못 맞춰 주는 것 도 있는거 같아요
진짜 어떻하면 제때 잘 일어날까요
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쪽팔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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