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하..시바류ㅠㅠㅠㅠ진짜 너무 괴로워
물론 이번에 시험 하루전날에 벼락치기 해서 잘못볼즐은 알았지만 평균 4점이나 떨어져서 넘 힘들다..진짜 잘난척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내 입장에서는 평소에 공부를 잘해왔으니까 죽을만큼 괴로운데 주변 사람한테 말해봤자 그정도면 개잘한거아니야? 재수없다 이따구 소리만 들으니까 더더 죽고싶다..*** 내 입장에서는 정말 못한거라고 괴롭다고..
게다가 나랑 절친인 애가 이번에 나보다 잘봐서 원래 내가 1등이고 걔가 반 2등이었는대 순위가 확 뒤집혔다..근데 걔가 나쁜 애도 아니고 평소에 친하고 괜찮은 애라 축하해주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진짜 그애한테 미안하지만 그애가 잘된게 너무 꼴보기 싫고 친구하기도 싫다..나도 이렇게 이기적인 내가 무섭고 못됐다..
하지만 사람 심리 아닌가? 나랑 가장 친한 친구가 평소에 나보다 못하던 친구가 이번에 확 나를 뒤집어버렸는데 질투나고 걔랑 친구하기 싫고 자꾸 더더 이런 못된 생각을 하게된다..진짜 인생 너무 살기가 싫다 진심으로 인생 살기 두렵다..내가 너무 싫고 걔도 싫고 나를 태어나게 한 부모님도 싫고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도 없어져버렸으면 좋게고..진짜 자살하고싶다 근데 무서워서 못죽어서 정말 죽어버릴거같다..
그리고 가장 괴로운건 주변사람들의 시선 나를 숨막히게 옥죌 정도로 무섭다 평소에 잘하던 나였기에 기대가 높기에 실망***는게 정말 무섭다..죽고싶다 간절하게 안락사로..
나를 뭐라고 볼지 나한테 뭔 말을 할지 속으로 어떻게 생각할지 비웃을거고 실***거고 놀랄거고 나를 한심하게 볼거고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 나도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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