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꿈이 살면서 딱 두개 있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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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꿈이 살면서 딱 두개 있었는데 둘다 예체능 쪽이라 .. 부모님 반대도 심하시고 공부 하라고만 하셔서 .. 결국 그렇게 됐는데 입시 준비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부모님 압박도 심하고.. 인간관계도 꼬이기 시작하고.. 힘들어 죽을 것 같아요 정말.. 내가 부모님이 원하는 학과 가서 취업 한다고 해도 적성에 맞을지도 의문이고 ... 수능도 얼마 안 남고 다른 걸 시작하기에도 많이 늦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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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hop
· 7년 전
올해 다른 입시를 하기엔 늦었죠 해*** 않고 포기하면 계속 그것만 생각나서 다른 일이 눈에 안들어오고 열심히 하기도 싫고 결국 늦게라도 하게 돼요 그럴바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뭐든 도전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하고싶다면 올해 입시를 하는 건 늦긴 했으니까 내년부터 하든 하세요 예체능 힘든 거 아시겠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다는 거 알고 계세요 예체능 하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아요 자기 인생을 살아주는 건 자기 자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