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절대 나쁜거 아니에요.... 저는 국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wjdghchkd
·7년 전
국제결혼 절대 나쁜거 아니에요.... 저는 국제결혼 설계사입니다. 외국에서 바라보는 입장과 한국분들이 바라보는 입장이 너무 달라서 가 편견이 너무 씁쓸합니다 ㅠㅠ 대부분 사람들은 나이 많고 돈 있는 사람이 젊은 외국처자를 데려와서 트로피와이프로 생각을 하시는데.. 절대 아니에요 ㅠㅠ 물론 저에게 상담 오시는분들 중에서 30살 연하를 찾으시는 어르신들도 계시긴 하지만 대부분 정말 잘 맞는 분과 결혼을 하셔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여러분들이 국제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드리고 싶어요.. 요즘 제주도 난민대란으로 언론에서 나쁘게 말하고 있어요 ㅠㅠ 하지만 여러분 이런기사를 읽는법 알려드릴께요 이런 정치적인 내용을 가진 기샤를 읽고 그 내용을 많은 사람이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었을때 가장 이득을 보는사람이 누구인지 생각을 해봐요.. 난민 -> 현재 정치 -> 문정부 -> 문정부는 이런 정책을 펼처서 우리를 힘들게 만든다! (직접적인 피해는 아직 없지만 뉴스에도 나오고 국가망신이다!) -> 다음 대선때 어느 당을 투표하시겠습니까? 어느정도 이해가 되셨나요? ㅠㅠ 정치싸움에 저희 국제결혼은 등 터집니다 ㅠㅠㅠ 난민에 대한 법은 현재 정권에서도 충분히 보완 가능한 부분이구요.. 또 외국에서 한국으로 결혼을 위해 찾아오실때 범죄이력 신용 등 철차가 굉장히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저희가 대행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기사들 보고 저희들 아무런 물증없이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ㅠㅠ 최소한 저를 통해 국제결혼을 하신 부부님들은 모두 행복하게 가정을 잘 꾸려나가고 있어요... 어디다 푸념할 곳 없어서 이곳에다가 적어봅니다... 질문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7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z04867486
· 7년 전
네 인증된곳에 많은 검증을 통해 국제 결혼을 하지만 제가 아는 형은 모나라에서 와서 아이까지 났음에도 국적 취득하고 아이버리고 가더군요 또 시집 왔는데 매번 통화로 자기네 나라에 오*** 하는데 통화하며 울더군요 알아보니 남편 ㅜㅜ 또 어느 여성은 시집와서 삼일만에 가출 공장가서 일합니다 1년 6개월 만에 찾았는데 그나라 사람과 동거중 별별 사람들 많어요 보통 국제 결혼 하면 최소 3000 만원에서 8000 만원 드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주로 농촌 총각 나이든 사람 허나 시집 오는 사람들은 이십대 삼십대 꼭옥 국제 결혼이 행복한것만은 아님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kuvill
· 7년 전
외국에서 바라보는 입장은 어떤 건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wjdghchkd (글쓴이)
· 7년 전
@z04867486 비용은 어느정도 부담이 되기는 할꺼에요.. 하지만 3000에서 8000까지 든다는 경우는 제가 일하면서 들어*** 못한거같아요.. 아무리 많이 든다 하여도 제가 담당했던 경우에 1500이상 들었던적이 없어요. 또 말씀해주신 상황같은 경우 저희 시장에선 굉장히 유명한 사건들이네요.. 같은 상황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결혼의 여부는 저희가 직접 그 나라 방문해서 눈 앞에서 혼인확인을 하고 서약까지 받고있기 때문에 이건 제가 회사를 차릴때 가장 중요시 했던 부분이기도 해요.. 1500받을때도 이런부분 정확하게 나누기 위해서 정말 베트남에 2주동안 거주하면서 그 사람이 믿을만 한 사람인가를 조사한적도 있어요.. 저희 회사가 비교적 가장 젊고 패기로 승부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희 개인돈 사용해가면서 성사시킨 부부도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에요.. 외국에 사기꾼들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현장에 직접 방문하고 통역사와 함께 상담을 진행하는 이유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z04867486
· 7년 전
네 님처럼 성실히 그리고 자세히 한다연 그피해는 적겠지요? 허나 꼭 님 회사 처럼 좋은데만 있는것이 아니더람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wjdghchkd (글쓴이)
· 7년 전
@kuvill 베트남같은 경우에서는 한국에 와서 국제결혼을 통해 성공한 이야기가 전설과도 같이 구전되고 있어요. 우리나가가 예전에 호주 딸기농장가서 일하면 돈 많이벌 수 있어! 라고 했던것처럼.. 하지만 실제로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고있는 외국인분들도 굉장히 많고 또 그분들이 자신의 지인분들에게 더 자신있게 말하기 때문에 더 그 코리안드림의 꿈이 커져가고 있는게 아닐까요? 제가 직접 상담했을때 예를들어서 베트남 여성분들께서는 한국에 대한 로망과 비젼 꿈이 있으셨습니다. 또 저희가 개인적으로 연락을 통해 주선을 해주었을때 a4용지 3장분량의 감사하다는 손편지를 받았을때 그때 느꼈던 감정이 너무 따뜻해서 3일동안 잠 안자고 일만했던걸로 기억해요. 물론 위에 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나쁜사람도 있어요 그론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저희가 나쁜사람을 주선해준것이 되기때문에 욕을 먹어도 할말이 없죠.. 그런일 발생하지 않도록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노력 많이한답니다 ㅠㅠ 저희 회사가 이런 노력을 그만 둘 수 없는 이유는 행복하게 잘 살고있다고 오는 연락 하나때문인거 같아요. 바다를 건너 저 먼곳에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사람이잖아요? 느끼는 감정은 더 특별하다고 생각되요. 한가지 한가지씩 서로를 더 알아가고.. 한걸음 한걸음씩 도 가까워지는 시간동안 서로 달랐던 가치관이 조금씩 맞춰지면서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을 지켜보면 이보다 제 일에 자부심을 느낄 수 없을거같아요. 정말 이 직업 남들은 잘 모르지만 정말 전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wjdghchkd (글쓴이)
· 7년 전
@z04867486 왜 이토록 부정적이신가요 ㅠㅠㅠㅠㅠ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도 사장님같은 분께서 상담받으러 오셔서 진상피워서 그래요 ㅠㅠ 정말 제가 아무리 설명해드려도 이미 범죄와도 가까운 취급을 하셔서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NILABA
· 7년 전
국제결혼에 대해서 긍정적이기 당연히 어렵죠.. 결혼할때 업체끼고 드는돈이나 국적문제, 그리고 문화차이.. 업체끼고하는 국제 결혼치고 나이차이 안나기힘든것같은데요.아이가 있어서하는 재혼인경우에 나이차이 적기를 원하지만 그게 아닌이상 13살 차이금방인것같은데... 당연히 주변에서 보기엔 돈주고사온단 생각이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