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동생을 내 품에 안고 있었는데 어느새 잠이 들어있었어요. 그 작고 오밀조밀하게 생긴 손,발,눈,코,입 모든게 너무 예쁘고 이 아이가 이제 두살도 채 안된 이 아기가 나에게 마음을 열어준 것일까? 하는 마음에 너무 뿌듯했어요. 사랑스러움 소중함 이라는 감정이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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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ㅗㅗ
어아앙아ㅓ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거지고 오셨어요 음음
더 많이 더 많이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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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ㅏ아아라라ㅏ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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