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배우는걸 좋아해요. 지금은 과학을 전공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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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전 배우는걸 좋아해요. 지금은 과학을 전공하고 있고, 3학년이지만 이미 취업을 해서 일을 하며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전문적으로 더 배우고 싶은 학문으로 의학(수의학), 심리학이 있고요, 또 지금 전공도 더 심화해서 배우고 싶은데. 지금 전공을 졸업하고, 의대(혹은 수의대)편입해서 졸업하고 의학면허 따고, 심리학 대학원에 진학해서 석사 따고, 현재전공으로 대학원 진학해서 석사 딴 후 차차 박사과정까지 진행하기엔 돈이 겁나 많이 들겠죠..? 그래도, 친구중에 교수한다고 조기졸업하고 대학원에 들어간 친구가 있는데. 의외로 여유롭게 살고 있어서 저도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그친구도 저처럼 장학금과 스스로 번 돈으로 대학 다녔고 대학원도 다니고 있거든요) 시간도요, 동생과 친구(안친함)가 의대생인데 걔네도 생각보다 여유로운 것 같고.. 근데 또 쌍으로 수의대 나온 아는 남매는 일하면서 그짓(학교다니는짓)을 하려하다니 과로로 죽으러 그러냐고 그러고..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제맘대로 ㄱㄱ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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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G
· 7년 전
오 멋짐폭발.. ㄱㄱ하세요 집안 경제적 여유가 되면 그냥 배우고싶은거 다 하시면 되고 아니시면 한 분야 먼저 파서 자리 잡고 그때 하셔도 될꺼같아요 과로로 죽느냐 마느냐는 일단 그만큼 열일을 먼저 하신뒤에.. 쓰러지고 병원 신세 몇번 지면 그때 조절하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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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MGMG 병원ㅋㅋㅋㅋㅋ 여기서 중요한건 제가 가지고 태어난 몸이, 약해요 ㅋㅋㅋㅠㅠㅋㅋㅋㅋㅋ 역시 일단은 고를 하고 죽을것 같으면 펜 던져버리고 드러눕는 걸로.. 근데 학비대면 병원비가 없을 거라 보험 꼭 들어놔야 겠어요..ㅋㅋㅋㅋㅋ웃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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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MGMG 뭔가 명쾌해 졌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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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G
· 7년 전
켘 그런 함정이 ㅋㅋㅋㅋㅋ 그전에 그래도 몸뚱이 과부하 안오게 몸보신도 잘 하시구요 ㅋㅋㅋ 보험도 미리 생각해두시다니.. 혼자서도 답 찾아서 잘 해내실꺼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