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나는 것을 그리 즐기지 않고 상처도 참 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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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사람 만나는 것을 그리 즐기지 않고 상처도 참 잘 받는 성격이에요. 영업이라고는 어릴때부터 난 죽어도 못하겠다 생각했었는데 많은 사람들과 부딪혀가며 편견을 깨 가며 만들어가는 사업을 몇년차 하고있습니다. 이게 옳은 일이기 때문에 시작했던 일이고 내 자리를 지켜야하고 함께 동거동락해온 동료들에 대한 의리로 일을 하고는 있지만 내 한계가 와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같이 힘빠질까봐 얘기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티를 안내는 것도 아니긴하지만.. 실적이 나야하는데 내가 사람들과 더 부딪히고 싶지 않아서 숨어있게되고.. 자꾸 혼나고 기죽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거짓말하게되고 이래저래 참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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