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아직 13살밖에 안되었는데 친구들은 벌써 중학교 3학년꺼나 고등학교꺼를 하니까 저도 늦게 수학을 시작한만큼 노력하려는데
5학년 정도까지는 큰 학원 안다니고 편하게 공부하고 그랬는데
올해 1월에 수학을 제대로 시작해서 육학년꺼를 다 끝내고
중학교 꺼를 하고 있는데 며칠전에 2학년꺼를 시작했거든요,
지금까지 배우던거랑 차원이 다르고 너무 어렵고 힘든데
새로 바뀐 선생님이 숙제를 15장 넘게 내주셨어요..
수학만 다니는거 아니고 영어랑 논술도 다니고 있는데
선생님은 숙제 너무 조금 내주신거 같다고 하시고
지금 하고 있는양이 친구들에 비해 적은걸 아니까 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엄청 열심히 했는데 아직도 8장이 남았어요 ..
솔직히 말해서 지금 다 때려치우고 싶은데 다른 애들은 더 열심히 하는거 아니까
지금 제가 뭐라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힘내라고 한마디씩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지금 너무 힘들어요 학원 갔다가 10시에 와서 계속 숙제만 하고 있어요
진짜 나 지금 왜 울지 그냥 너무 힘들어요
엄마랑 열심히 하기로 약속했는데
이제 와서 엄마한테 하기 싫다고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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