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지금 마카님은 마음이 약간 가지만 연인으로서 사귀고픈 진지한 맘은 힘들고 물어보기엔 상처받을거 같고 상대도 그렇게 성욕을 푸는 관계로만 봤으면 좋겠다는 얘기죠? 서로 감정이 있을거란 생각보단 둘중 한분만 감정이 있을거 같고 뭔가 진지하게 얘기해보면 상처받을거 같고 그런걸까요... 근데..진지하게 물어*** 않는이상 모르죠? 마카님이 쓰신 오랜 파트너가 있어요, 상대는 여자예요라고만 준 상황에선 예측하기 어렵거든요. 여자들은 감성적이고 좋아하지 않는상대와는 ***를 못한다란 편견이 있는데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고 애초에 ***할정도의 만족감이 드는 상대이거나 호감가는(그게 속궁합이든 외모든 분위기든)게 조금이라도 있어 하는거니 연애감정으로 좋아하는건 몰라도 싫어하는 경우는 특이케이스말곤 드물겠죠. 근데 애초에 도구로 여기길 바라고 깔끔한 파트너관계를 위해서면 그런 고민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냥 시원하게 물어보던가 생각 안해야지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으로 고민하면 자신만 힘들어지잖아요? 마카님과 그분의 관계는 친구보다도 정서교류가 낮고 몸섞는게 주 관계인 파트너니까요.

음,네.마음 없고 성욕만 푸는거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쭤보세요ㅇㅇ마음있으신지...더 고민하다가 나중에 작성자님이 상처받게 되실것같은데...

@forgor 작두타셔도 되겠네요;

일반적으로 여자는 맘없음 안하게되지 않나요ㅠ?

제 생각은 계속 그렇게 만나다 보면 마음이 조금이라도 생길것 같아요..,

@!767c5e9c706fff836e3 상처주기는 싫고 관계는 계속 가지고싶고..여자를 사귀긴 싫고.. 쓰레기같은 마인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