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20대 여대생입니다. 저희 아빠가 바람피는것이 조금 의심되고 혼자 고민하는게 힘들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의심되기 시작한건 몇달전부터인데요. 몇달전에 길을가다가 빠르게 지나가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빠였던게 분명합니다. 그 때 아빠는 어떤 여자분과 같이 길을 걷고있던것을 보고 뒤늦게 따라갔지만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가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보니 조금 늦게받더니 어디냐고 물으니까 회사라고 하셨습니다. 이상하긴 햇지만 그냥 넘기고 몇달 뒤에 저는 최근에 어쩌다가 엄마핸드폰에 있는 사진앨범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엔 어떤문자내용이 있었는데 그것은 아빠핸드폰화면을 찍어놓은것이엇습니다. 거기엔 **주임이라거 되어있었고 "사랑해요. 요즘계속 니생각이에요"등등 사랑하는 내용이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충격을 받고 엄마도 의심하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했고 저도 모르게 핑 눈물이 돌더군요.. 저희아빠는 이런사람인줄 몰랏는데 이런일이 저한테 생기니까 무섭고 두렵고 엄마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답답해서 아빠에게 바람피냐고 물어보고싶은심정인데요.. 이렇게 해도되는건지 아니면 어른들사이에 끼어드는게 더 나쁜건지..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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