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소심, 눈치많이 봄, 적극성 떨어지고 융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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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성격이 소심, 눈치많이 봄, 적극성 떨어지고 융통성이 없습니다 그런주제에 특수아동관련학과를 왔고 결국엔 성격때문에 교생에서도 욕먹고 상처만 남은 채 나이만 먹었네요 참 성격도 맘에 안들고 멍청한 제가 너무 싫습니다 사실 성격이 저러면 어떤 직업을 가져도 똑같을 것 같아서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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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0a
· 7년 전
자신감이 필요한것 같네요 과거 경험들이 자신감을 빼앗아 간걸까요? 스스로를 좀 더 믿고 행동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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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m20051014
· 7년 전
융통성이 없는걸 장점으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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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9150a 그게 잘 안되니까 이런 고민을 쓰는거예요... 자신감이 생길수가 없어요 뭘해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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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lym20051014 그건 아무리 봐도 장점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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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0a
· 7년 전
본인에 대해서 불만인점을들 먼저 나열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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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m20051014
· 7년 전
융통성이 없다라는 뜻을 아신다면 충분히 장점으로 바꿀수 있어요 제가 장점으로 바꿨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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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ldspwl
· 7년 전
그 직업을 선택하셨다는것 자체가 자신이 좋아서,혹은 관심이 있어서 선택하신것 아닌가요?성격은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마카님이 꿈꾸는 직업에 자신의 성격이 걸림돌이된다면,그것은 다른사람에게 조언을 구하시는것 보다,혼자 생각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결국 마카님의 성격이고,마카님이 살아왔던 환경,여러가지 요인들에게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것이니깐,아무리 사람들이 자신감을 높여주는방법,성격 바꾸는 방법들을 알려드린다고 해도,그렇게 성격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거에요. 마카님이 정말 꿈꾸는 직업이 있고,그 직업에 성격이 걸림돌이된다면 바꿀수있는것은 오직 마카님뿐입니다. 솔직히 변화는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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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000
· 7년 전
저는 아이를 낳고 조금 바뀌더라구요 6~7년전에 전공관련 직업을 1년도 안되서 때려치우고, 난 절대 이걸 하지 않겠다 다짐하며 방황만 했었어요. 그 사이에 겪지 않아도 될 일도 겪고.. 근데 지금 우연히 다시 다닌지 한달정도 되었네요. 한달간 일해보면서 스스로도 변했다는게 느껴졌어요. 물론 사람이 완전히 바뀔 순 없고 아직도 소심하고, 생각많고, 걱정많고, 겁많고 그래요. 그치만 아이 생각해서 용기를 냅니다.. 자신감이 사라질때마다 엄마는 할 수 있다고 스스로 외쳐요. 결국은 스스로 변하는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잘 안되도 '될대로 되라' 고 생각하고 일단 해보면, 하다보면 할만하더라구요. 나랑 안맞으면 그렇게 해봐도 정말 나랑 안맞다는 느낌이 들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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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wlsldspwl 실상에 대해 잘 몰랐던거죠 근데 딱히 다른건 뭘 해야할지 몰라서 그만못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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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lym20051014 어떻게 하셨나요....